Ⅰ. 거시환경 및 통상 리스크

구분

주요 내용

시사점

글로벌 경기제조업·건설 회복세 유지철강 수입 수요 완만한 반등
원자재 비용철광석·스크랩 가격 안정세수입단가 안정적
무역 규제반덤핑·세이프가드 지속 확대특정국 수입 억제 가능성
환경규제탄소중립·CBAM 단계 확대저탄소·재활용 철강 수입 전환 가속

HS73 철강제품은 철강 원재료(HS72) 이후의 가공·조립 단계 제품군으로, 자동차·건설·조선 분야의 수요 변동과 밀접히 연동됨.

Ⅱ. 수입품목 현황 및 특성 분석

항목

내용

HS 코드73 (Articles of iron or steel)
주요 세부분류7304(강관), 7308(구조물·교량재), 7318(볼트·너트), 7321(스토브·히터류) 등
2024년 수입규모약 84억 USD (+3.6% YoY)
수요 산업자동차·건설·기계·조선·에너지설비
구조중간재(강관·볼트) 70%, 소비재·설비부품 30%

원자재보다는 고가공 강제품 중심의 수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부품·산업설비용 강관류가 핵심 품목군.

Ⅲ. 주요 수입국 및 공급망 특성

순위

수입국

비중(%)

특징 및 리스크

1중국28.4가격 경쟁력, 저가 강관·볼트
2일본21.7고정밀 부품·공업용 강재
3베트남11.5가공 수출기지 역할
4대만9.3스테인리스 강제품
5독일7.8기계·자동차 부품 중심
6이탈리아5.2구조용 철강재
7미국4.5에너지설비용 강관
기타11.6인도·말레이시아 등 

상위 5개국 비중 약 78.7%.
중국·일본 중심의 수입 구조이지만, 최근 EU·베트남산 고가공재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

Ⅳ. 국가별 수입 비중

국가

수입 비중(%)

Δ비중(전분기 대비)

특징

중국28.4▼0.6저가형 수입 둔화
일본21.7▲0.4정밀가공재 확대
베트남11.5▲0.3조립·가공거점 기능 강화
대만9.3=안정적 스테인리스 공급
독일7.8▲0.2고품질 산업재 중심
이탈리아5.2=건축용 구조물 중심
미국4.5▲0.1에너지플랜트용 강관
기타11.6▼0.4인도·말레이시아 등 소폭 감소

중국 의존도 하락, 일본·베트남·EU산 비중 상승 추세로 다변화 진행 중.

Ⅴ. 수입량 및 공급 안정성

구분

2023 Q3

2024 Q3

증감(%)

주요 동향

강관류 (Pipes & Tubes)1.12 Mt1.19 Mt+6.3에너지·조선용 수요 확대
구조물류 (Beams & Structures)0.67 Mt0.70 Mt+4.4건축·플랜트 수요 증가
볼트·너트류 (Fasteners)0.41 Mt0.44 Mt+7.3자동차 부품 수입 확대
가정·기계용 부품류0.26 Mt0.27 Mt+3.8내수 회복

산업용 수요 회복으로 전반적인 증가세, 특히 에너지·조선·자동차용 강관 중심의 수입이 늘고 있음.

Ⅵ. 단가 및 가격 동향

품목

2024 Q1 (USD/t)

2024 Q2

2024 Q3

QoQ Δ(%)

강관류1,8401,8701,910+2.1
구조용강재1,6201,6401,660+1.2
볼트·너트류3,8503,8903,940+1.3
스테인리스 가공재4,7204,7504,810+1.3

원자재 가격 안정에도 에너지비용·물류비 반영으로 완만한 상승세 지속.

Ⅶ. 계절별 패턴

분기

특징

변동성(0–1)

Q1수요 비수기 (건설 둔화)0.41
Q2제조업 회복 구간0.56
Q3프로젝트 집중기 (조선·건설)0.73
Q4재고 조정기0.59
Ⅷ. 관세·비관세 장벽 및 대체산업

항목

내용

관세FTA 품목 다수 무관세, 일부 구조재 3~5%
비관세품질인증 (KS, ISO), 원산지 검증 강화
국내 대체산업포스코·현대제철·세아베스틸 등 내수생산 확대
과제CBAM 대응(저탄소 강재 인증), 수입산 대비 원가경쟁력 확보
Ⅸ. ESG·Net Zero 연관도

지표

평가

해석

탄소배출 영향제철공정 탄소집약도 높음
ESG 리스크일부 수입국 환경규제 미비
Net Zero 기여재활용강재·저탄소 인증 확대 가능
순환경제스크랩 활용·순환강재 수입 확대 추세
Ⅹ. 국가별 리스크 지수

수입국

정책(0–1)

물류(0–1)

Trust Index

중국0.380.360.68
일본0.250.260.82
베트남0.290.300.76
대만0.270.280.78
독일0.230.250.83
이탈리아0.260.270.79
미국0.280.310.75

평균 Trust Index ≈ 0.77(양호)
중국 리스크 완화 중이나 여전히 품질·환경 기준 격차 존재. 일본·EU산 비중 확대가 신뢰도 향상에 기여.

Ⅺ. 주요 바이어 및 산업 연결고리

산업

주요 기업

수입 품목

특징

자동차현대·기아·만도볼트·너트·소형강재정밀가공 중심
조선·플랜트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강관·플랜트 구조물고강도 강재 수입 지속
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철골·볼트류대형 현장 중심
에너지SK에너지·GS칼텍스플랜트용 강관수입비중 高
기계·산업재두산·현대위아부품용 파이프수입·내수 병행
Ⅻ. AI 무역지수 & 3개월 예측

지표

현재(2025 Q3)

전분기 대비(Δ%)

해석

ΔImport+4.5%▲0.6자동차·조선 수요 견인
ΔPrice+1.7%▲0.3에너지비용 영향
ΔCountryShare+0.3%▲0.1일본·베트남 비중 확대
Trust Index0.77=안정적
Forecast (3M)+4.9%조선·건설 프로젝트 수요 지속

요약: HS73 수입은 “완만한 상승세(Positive-Neutral)”
산업용 중간재 중심의 회복세로, 탄소중립형 강재 및 고정밀 부품 수입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

ⅩⅢ. 정책 제언 및 제도 개선 로드맵

구분

제언

기대 효과

1저탄소 철강제품 인증제 도입CBAM 대응 및 ESG 경쟁력 확보
2고부가 철강 부품 국산화 지원산업용 수입 의존 완화
3AI 수입지수 기반 조달 관리가격 예측·리스크 대응 강화
4한·EU 철강기술협력 플랫폼 구축기술·표준 정합성 제고
5철강순환경제(스크랩·폐강재 재활용) 촉진탄소감축 및 자원절감 효과
ⅩⅣ. 종합 결론

HS 73 (Articles of Iron or Steel) Imports Trade Index – 2025 Q3
ΔImport +4.5%, ΔPrice +1.7%, Trust 0.77, Forecast (3M) +4.9%
→ 산업 회복세 속 정밀·구조용 철강제품 수입 안정적 증가,
ESG 기준 강화와 함께 저탄소 철강제품 수요 확대가 구조적 변화 요인으로 작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