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산업 개요 (Sector Overview)

 

1) 산업 정의

해양·수중로봇·해양에너지·조선 기자재 산업은 해상 운송·해양자원·에너지·국가 인프라와 직결되는 고위험 산업으로,
ESG는 이 분야에서 환경보호 선언이 아니라 사고·유출·규제 위반·중단 리스크를 관리하는 재무 리스크 체계로 작동합니다.

특히 해양 산업은

  • 사고 발생 시 인명·환경·보험·법적 책임이 동시 발생하고
  • 국제 규제(IMO 등) 위반 시 항만 접근·운항 자체가 제한되며
  • 수중로봇·해저 설비의 장애는 프로젝트 지연·CAPEX  손실로 직결됩니다.

미국·유럽 투자자 관점에서 ESG는
“이 회사의 장비·시스템이 사고 없이 바다에서 지속 운용 가능한가”를 검증하는 도구입니다.

https://www.imo.org/en/OurWork/Environment/Pages/default.aspx
https://www.ifrs.org/issued-standards/issb-standards/

 

2) 한국의 글로벌 위치

한국 기업은 조선·해양플랜트·해저케이블·수중로봇·기자재·해양에너지 전반에서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장사 다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안전·환경·윤리·공급망을 공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외 투자자 기준에서는
**“해양사고·유출·운항중단을 KPI로 관리하는지”**가 ESG 판단의 핵심입니다.

https://www.oecd.org/ocean/topics/ocean-economy/
https://www.bcg.com/publications/2022/maritime-decarbonization

 

3) 산업 특성상 ESG 민감 포인트

  • 해양안전·사고 관리: 침몰·충돌·작업사고
  • 해양오염·유출: 사고 시 막대한 환경·법적 비용
  • 국제해사규제(IMO): 연료·배출·안전 규정
  • 수중로봇 신뢰성: 장애 시 프로젝트 중단
  • 사이버보안(선박·OT): 항해·제어 해킹 리스크
  • 공급망·인권: 해운·조선 노동·강제노동 이슈
  • 에너지·기후: 연료 효율·탈탄소 압력

제공 목적
본 리포트는
① **미국·글로벌 투자자 기준선(ISSB/SASB + IMO·해양 규제 실무)**을 기준으로
② 한국 해양·조선 기자재 산업의 ESG 위치를 비교 제시하고
③ 한국 상장기업이 ‘미국 수준’의 ESG 문서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산업 단위 글로벌 ESG 기준 리포트입니다.

Ⅱ. 산업 전체 ESG 구조 요약

환경(E)

  • 선박·설비 제조 및 운용 기반 연료·에너지·배출(Scope 1·2)
  • 해상 물류·연료·부품 중심 Scope 3 비중 큼

사회(S)

  • 해양안전·작업자 안전
  • 사고·유출 시 지역사회 영향
  • 해운·조선 노동 인권

지배구조(G)

  • 국제 규제(IMO) 준수 체계
  • 사고 보고·책임 구조
  • 프로젝트 리스크 감독(이사회)
Ⅲ. 미국 ‘기준선’ – 해양·조선 ESG를 보는 방식

1) 산업기반 기준(ISSB/SASB)

미국 투자자는 해양 산업 ESG를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핵심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양 사고·유출 리스크가 어떻게 관리되는가
  • 국제 규제 위반이 운항·매출을 막을 수 있는가
  • 설비·수중로봇 장애가 프로젝트 손실로 이어지는가

이는 SASB Marine Transportation·Industrial Machinery 토픽에서
사고·환경·안전·공급망을 재무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정의한 이유입니다.

https://sasb.ifrs.org/standards/materiality-finder/

 

2) 국제해사규제(IMO) 중심 평가

  • IMO는 배출(EEXI/CII)연료안전오염 방지를 규제
  • 위반 시 항만 접근 제한·보험료 상승
  • 투자자는 “규제 준수 증거”를 요구

https://www.imo.org/en/MediaCentre/HotTopics/Pages/EEXI-CII.aspx

 

3) 안전·사고·중단 리스크

  • 해양사고는 단일 사건이 대규모 손실로 확대
  • 보험·법적 책임·프로젝트 중단이 동시에 발생
    → 미국 기준에서는 사고·유출·중단 KPI가 ESG 핵심
Ⅳ. 미국 대비 한국 해양·조선 기자재 산업의 현재 위치

 

구분

미국 기준선 (Investor Practice)

한국 산업의 흔한 상태

갭(차이) 핵심 설명 (URL 내장)

해양 안전·중대사고사고 발생률, 중대사고 건수, 작업중단 시간, 보험·손실비용을 KPI로 관리안전 방침·교육 중심 서술사고를 ‘관리 체계’가 아닌 ‘정책 선언’으로만 설명하여, 사고 빈도·중단 시간·재무 손실을 KPI로 연결하지 못함 (SASB 해양·운송 안전 토픽) → https://sasb.ifrs.org//
해양오염·유출유출 사고, 대응 시간, 복구 비용, 벌금·소송 리스크 공개환경 보호 원칙 중심유출 사고를 ‘가능성’ 수준으로만 언급하고, 실제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비용·책임 구조를 공시하지 않음 (IMO 해양오염 규제 체계) → https://www.imo.org/
IMO 규제(EEXI·CII)EEXI·CII 등급, 개선 계획, 운항·수익성 영향 공개규제 인식·준수 선언EEXI·CII를 규제 체크리스트로만 인식하고, 등급 하락이 운항 제한·비용·선박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설명하지 않음https://www.imo.org/
수중로봇·해양장비 신뢰성장애 빈도, MTBF, 프로젝트 중단 리스크 KPI기술 성능 중심 설명장비 장애가 프로젝트 지연·계약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운영 실패 리스크’를 KPI·재무 영향으로 연결하지 않음 (해양 산업 리스크 관점) → https://www.oecd.org/
사이버보안(선박·OT)선박 제어·OT 보안, 사고 대응 훈련, 침해 KPIIT 보안 위주 공시선박·해양 설비 OT 보안을 IT 보안의 하위 항목으로 취급해, 실제 해킹·운항 중단 리스크를 분리 공시하지 않음 (NIST 사이버 프레임워크) → https://www.nist.gov/
공급망·노동 인권조선·해운 노동, 강제노동·하청 실사 결과 공개윤리헌장·행동강령공급망 인권을 선언 수준에 두고, 실사 범위·위반 사례·시정 결과를 투자자 관점에서 제시하지 않음 (OECD 해양·공급망 가이드) → https://www.oecd.org/
Scope 3 배출연료·운송·해운 포함 가치사슬 배출 공개Scope 1·2 중심연료 사용·해운 물류 등 핵심 배출원을 포함한 Scope 3를 ‘추정 곤란’ 사유로 배제 (ISSB Scope 3 요구 방향) → https://www.ifrs.org

(근거: IMO, ISSB, SASB, OECD, BCG)

Ⅴ. 한국 제도·공시 구조에서 ‘갭’이 발생하는 이유
  1. 해양사고의 민감성
    → 사고·유출을 정량 공개하는 데 소극적
  2. 국내 공시의 ‘환경 중심’ 편향
    → 안전·중단·보험 리스크가 ESG로 충분히 반영되지 않음
  3. IMO 규제의 기술적 복잡성
    → KPI화 어려움

https://www.ifrs.org/projects/work-plan/

Ⅵ. 한국 대표 상장사 사례

1) 현대자동차

2) 현대모비스

3) LG이노텍

4) 현대오토에버

5) 현대글로비스

Ⅶ. 한국 기업이 ‘미국 수준’으로 ESG를 써야 하는 이유
  1. 해양 산업은 ESG = 사고·중단 리스크 관리
  2. IMO 규제는 운항 허가 조건
  3. 사고·유출은 단일 이벤트로 기업가치 훼손
  4. ISSB/SASB 산업기반 공시가 글로벌 표준으로 수렴

해양·조선 기자재 전용 고정 섹션(권장)

  1. Marine Safety & Incident Ledger
  2. Spill & Pollution Response KPI
  3. IMO Compliance (EEXI/CII) Fact Sheet
  4. Underwater Robot Reliability KPI
  5. OT/Marine Cybersecurity
  6. Scope 1–3 & Fuel Transition
Ⅷ. 해외 투자자 관점 요약

해외 투자자는 이 산업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 “이 회사는 사고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는가?”
  • “규제 위반으로 항만 접근이 막힐 수 있는가?”
  • “해저·수중 설비 장애가 프로젝트를 중단시키는가?”

따라서 한국 기업의 ESG는
사고·유출·중단 리스크를 KPI와 재무 영향으로 설명하는 문서일 때
미국 기준에서 “투자·거래 가능”으로 평가됩니다.

Ⅸ. 고지문

본 자료는 공개된 기업 공시•홈페이지 자료 및 공신력 있는 공개 기준(ISSB/CSRD 등)을 바탕으로 산업 단위의 ESG 정보를 구조화한 참고용 문서입니다.
특정 기업의 투자 판단, 매수•매도, 가치평가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자료의 활용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Ⅹ. 분석 가능한 결과물
  • (A) 해외 투자자용 2페이지 Sector Scorecard
  • (B) 상장사 실무자용 Writing Kit(KPI 템플릿)
  • (C) Evidence Pack(규정·표준·근거 링크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