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거시환경 및 통상 리스크 분석

자동차 및 모빌리티부품 산업(HS 8708, 8703 등)은 2025~2026년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 탄소규제 강화라는 복합 압력 속에 있습니다.
특히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와 EU의 CBAM 도입이 친환경차·전기차 부품 중심의 FTA 전략 재조정을 요구합니다.
2026년 이후 내연기관부품 수출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전력전자·수소모빌리티 부품으로의 구조 전환이 가속화됩니다.

리스크 요인

2025~2026 전망

영향도(1~5)

시사점

IRA 세부지침북미산 조립·부품 비율 강화5북미공장 직접투자·FTA 누적 활용 필요
EU CBAM철강·알루미늄 부품 직접 대상4소재 LCA 및 공급망 탄소 데이터 확보 필수
한-EUFTA 원산지 관리중소 협력사 관리역량 취약3RVC 기준 준수 가이드 필요
지정학 리스크유럽·중동 물류 불확실성3다지역 조달망 구축 필요
환율·원자재가안정화 추세2장기환헤지·선물계약 병행
Ⅱ. FTA 활용률 및 기업 실무 통계

FTA 활용률은 완성차 약 91%, 부품 약 **83%**로 전반적으로 높지만, **원산지 판정복잡성(PSR·RVC 기준)**과 다층 공급망 구조로 인해
중소 부품기업의 실무 부담이 지속됩니다.
IRA와 북미 지역 생산요건은 “FTA 적용 + 현지화”의 이중전략을 필요로 합니다.

구분

FTA 적용률(%)

주요 애로요인

대응 포인트

완성차 (8703)91RVC 판정·현지 조달비율북미·EU 조립기지 확대
핵심부품 (8708)83다국부품 원산지 관리자율발급제 활용
전기차부품 (8507·8544)87배터리·모듈 원산지 증빙IRA·한미FTA 병행
2·3차 벤더69문서·관리역량 부족협회공동 시스템 구축
Ⅲ. 국가별 관세·비관세 비교 매트릭스

FTA 적용으로 대부분의 완성차·부품 품목이 무관세 상태이지만, 보조금·환경규제·조달제도가 새로운 비관세장벽으로 부상했습니다.
미국은 IRA, EU는 CBAM, 중국은 내수보호·국산화 압력이 지속됩니다.

시장

MFN(%)

FTA 적용(%)

차이

주요 비관세장벽

비고

미국2.5~50-2.5~-5IRA·조달규정·보조금 조건북미 현지생산 필수
EU3~100-3~-10CBAM·REACH·Ecodesign소재·탄소 관리 강화
중국15~255~8-10~-17인증·국산화 규제가격 경쟁·내수보호 병행
베트남·태국10~300-10~-30기술·품질기준·검역RCEP 활용 여지 큼
Ⅳ. ESG·CBAM 영향

자동차 부품 산업은 철강·알루미늄·플라스틱 등 탄소배출 집약 소재가 많아
EU CBAM 직접대상(2026) 에 포함됩니다.
2025년부터 LCA, RE100, 탄소인증제 적용 압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제도

주요 내용

시행시기

영향도(1~5)

대응 전략

EU CBAM철강·알루미늄 등 직접 과세20265제품·공정별 LCA 구축
RE100완성차 OEM 주도상시4전력조달·공급망 연계
ISO14067탄소발자국 인증20253중소협력사 공동컨설팅 필요
ESG 공시OEM·부품 연동2025~20274ESG데이터 표준화
Ⅴ. 투자·공급망 이전 시나리오

북미(IRA 대응): 전장부품·모터·배터리모듈 현지조립 및 FTA누적 활용

EU(탄소·CBAM 대응): 경량화부품·재활용소재 중심 R&D 거점 확보

ASEAN(원가 경쟁력): RCEP 활용·로컬 조립라인 구축

한국(글로벌 허브): RE100 제조·AI품질관리 중심 기술 허브 유지

Ⅵ. AI 기반 3개월 수출입 예측

최근 뉴스감성(α)·글로벌동조(β)·섹터심리(λ)를 통합한 AutoLoop 분석 결과,
자동차·모빌리티부품 산업의 3개월 전망은 완만한 회복으로 나타났습니다.
IRA 적용세부 확정 후 북미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EU는 CBAM 대응비용이 일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수

Δ(%)

해석

ΔExport_now+2.4북미·EU 수요 회복, 전기차부품 중심
ΔImport_now+1.8배터리·전장부품 수입 확대
ΔPrice_now+0.3고사양부품·경량소재 단가 상승
ΔSignal_now+0.028긍정 신호 유지 (IRA·CBAM 기대감)
ΔFTAEffect+0.33관세+보조금 적격 효과
Forecast_3M+0.51 (상승 예측)3개월 내 완만한 회복세 전망
Ⅶ. 정책 제언 및 제도 개선 로드맵

분야

제언 내용

실행 주체

기대 효과

FTA-IRA 정합성 확보북미산 누적요건 구체화산업부·관세청조달 적격성 보장
중소기업 지원원산지 판정·LCA 컨설팅 확대산업부·KOTRA협력사 대응력 강화
CBAM 대응탄소데이터 플랫폼·RE100 인증 확대환경부·지자체CBAM비용 절감
디지털무역차량용 소프트웨어·IP FTA 포함통상교섭본부데이터교역 활성화
공급망 금융ESG+FTA 인증기반 무역금융정책금융공사현금흐름 개선
Ⅷ. 결론 요약

FTA 효과는 ‘관세 절감’을 넘어 IRA·CBAM·ESG 대응력을 좌우하는 수준으로 진화.

Forecast_3M: +0.51 — 완만한 회복 전망, 북미·EU 이원화 대응 필수.

향후 전략 방향:
① 북미 현지화 + 누적활용
② EU CBAM 대비 탄소데이터 구축
③ 중소기업 FTA·LCA 통합지원 체계 확립
④ 모빌리티 전장화·수소화에 대응한 FTA 조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