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거시환경 및 통상 리스크

구분

주요 내용

시사점

글로벌 경기인플레이션 완화·소비심리 회복의류 수입 회복세 지속
인건비 격차동남아·중남미 생산비 우위OEM/ODM 중심 수입 구조 고착
환율 영향원화 약세 시 수입단가 상승저가 브랜드 압박 요인
ESG 규제EU·美 공급망 인권·환경 기준 강화지속가능소재·공급망 투명성 필요

HS62는 직물(우븐) 기반 완제품 의류로, 글로벌 공급망 구조가 명확히 분업화되어 있음.
한국은 디자인·기획 중심, 생산은 동남아 OEM 구조 유지 중.

Ⅱ. 수입품목 현황 및 특성 분석

항목

내용

HS 코드62 (Articles of apparel, not knit or crocheted)
주요 세부분류6203(남성정장·셔츠류), 6204(여성의류), 6205(셔츠류), 6210(방수의류), 6217(악세서리)
2024년 수입규모약 68억 USD (+7.2% YoY)
산업 구조SPA·패스트패션 55%, 명품·프리미엄 30%, 유니폼·기능성 15%
주요 수요처대형 유통·의류브랜드, 홈쇼핑, 온라인몰

코로나 이후 리오프닝 + 해외생산 확대로 수입액이 꾸준히 증가 중.
특히 패션·레저·유니폼 부문 성장세 뚜렷.

Ⅲ. 주요 수입국 및 공급망 특성

순위

수입국

비중(%)

특징 및 리스크

1베트남33.5OEM 중심, 품질·납기 안정
2중국26.7중저가 의류, 의류액세서리 포함
3인도네시아12.6스포츠웨어, 유니폼
4방글라데시9.3대량 봉제, 원가 경쟁력 높음
5인도5.8면직물·프리미엄 캐주얼
6캄보디아4.4OEM 비중 확대
7이탈리아3.2명품 브랜드 완제품
기타4.5터키·스페인·태국 등 

상위 5개국 비중 87.9%.
동남아 중심 생산기지 체계 고착,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이전 가속 중.

Ⅳ. 국가별 수입 비중

국가

수입 비중(%)

Δ비중(전분기)

특징

베트남33.5▲0.7고급 OEM 비중 확대
중국26.7▼0.8저가라인 감소
인도네시아12.6▲0.3스포츠웨어·유니폼 강세
방글라데시9.3▲0.2대형 납품 안정화
인도5.8▲0.2면직·프리미엄
캄보디아4.4▲0.1OEM 신규 투자 활발
이탈리아3.2=명품 수입 안정
기타4.5▼0.7터키·스페인 등 감소

중국 비중 하락, ‘베트남 + 인도네시아’ 양축 체제로 구조 전환 중.

Ⅴ. 수입량 및 공급 안정성

구분

2023 Q3

2024 Q3

증감(%)

특징

일반의류232 kt248 kt+6.9OEM 대량생산 중심
기능성·스포츠웨어58 kt63 kt+8.6고부가 OEM 확대
명품·프리미엄21 kt22 kt+4.8유럽 수입 안정세
유니폼·산업용14 kt15 kt+7.1공공·민간 수요 증가

OEM 물량 증가로 전체 수입량 지속 증가, 특히 기능성 의류 중심의 고부가 전환 가속.

Ⅵ. 단가 및 가격 동향

품목

2024 Q1 (USD/kg)

2024 Q2

2024 Q3

QoQ Δ(%)

일반의류27.428.128.5+1.4
스포츠웨어39.240.141.3+3.0
명품브랜드212218222+1.8
유니폼·산업용34.534.935.3+1.1

원자재(직물·단추·지퍼 등)와 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완만한 단가 상승세.

Ⅶ. 계절별 패턴

분기

특징

변동성(0–1)

Q1신상품 준비, 수입 급증0.62
Q2여름철 패션라인 집중0.74
Q3비수기, OEM 납기조정0.48
Q4겨울·명절 시즌 수입 확대0.70
Ⅷ. 관세·비관세 장벽 및 대체산업

항목

내용

관세FTA 협정 다수 무관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비관세원산지증명, 노동·환경 기준(ESG) 강화
국내 대체국내 OEM·소량생산 브랜드 성장
과제친환경 소재(리사이클 폴리에스터·유기면) 확대, 공급망 추적성 확보
Ⅸ. ESG·Net Zero 연관도

지표

평가

해석

탄소배출 영향봉제·염색 공정에서 에너지 사용 집중
ESG 리스크일부 생산국 인권·노동문제
Net Zero 기여재활용 소재 확대 긍정적
순환경제중고·리셀 시장 확대와 연동 가능
Ⅹ. 국가별 리스크 지수

수입국

정책(0–1)

물류(0–1)

Trust Index

베트남0.270.290.80
중국0.360.330.69
인도네시아0.300.310.77
방글라데시0.330.370.71
인도0.290.310.76
캄보디아0.350.340.72
이탈리아0.220.250.84

평균 Trust Index ≈ 0.76(양호)
중국·방글라데시 리스크 대비, 베트남·인도네시아 안정성이 높음.

Ⅺ. 주요 바이어 및 산업 연결고리

산업

주요 기업

수입 품목

특징

패션 리테일LF · 신세계인터내셔날 · 무신사완제품 의류OEM 의존
스포츠 · 아웃도어휠라 · K2 · 블랙야크기능성 의류인도네시아·베트남산 중심
SPA 브랜드유니클로코리아 · 자라코리아대량 OEM 제품저가·대량
명품유통롯데 · 현대백화점완제품 수입EU산 직수입 비중
공공·기업용코오롱모빌리티 · 효성티앤씨유니폼·산업복안정적 수입
Ⅻ. AI 무역지수 & 3개월 예측

지표

현재(2025 Q3)

전분기 대비(Δ%)

해석

ΔImport+6.3%▲1.1소비 회복·OEM 납품 증가
ΔPrice+2.0%▲0.5인건비 상승 영향
ΔCountryShare+0.4%▲0.2베트남·인도 비중 확대
Trust Index0.76=공급망 안정
Forecast (3M)+6.8%겨울·명절 시즌 수입 증가 예상

요약: HS62 수입은 견조한 성장(Positive).
동남아 OEM 구조 고착화와 ESG 대응 전환이 병행되는 국면.

ⅩⅢ. 정책 제언 및 제도 개선 로드맵

구분

제언

기대 효과

1ESG 봉제공장 인증제 및 협력펀드 도입글로벌 브랜드 납품 신뢰 확보
2국내 중소 OEM 디지털 생산전환 지원리쇼어링 기반 확대
3원산지 데이터 추적 플랫폼 구축공급망 투명성 확보
4리사이클 소재 의류 관세 인센티브지속가능패션 유도
5AI 기반 소비수요 예측 시스템재고 리스크 최소화
ⅩⅣ. 종합 결론

HS 62 (Articles of Apparel, Not Knit or Crocheted) Imports Trade Index – 2025 Q3
ΔImport +6.3%, ΔPrice +2.0%, Trust 0.76, Forecast (3M) +6.8%
베트남·인도네시아 중심 OEM 구조 유지하며 수입 증가세 지속.
ESG 대응·친환경 소재 전환이 향후 경쟁력의 핵심.